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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2번째 인생 사는 베이비부머 세대(W세대)

by 신끼루 2024. 11. 16.

정년-은퇴-베이비부머-세대-W
베이비부머 세대 W세대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후 제2인생

- 통계에 따르면 1600만 명 베이비붐 세대(1955~1974년 출생)가 속속 고령화하면서 초고령사회 진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을 기준으로 고령인구 비율은 이르면 오는 12월 20.0%에 도달한다. 8월 19.6%, 9월 19.7%, 10월 19.8%로 매달 0.1% 포인트씩 높아지고 있다. 

 

2000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7%), 2017년 고령사회 14%에 진입한 한국은 저출생 영향으로 초고령사회(20%) 진입 시점이 2년 빨라졌다. 

 

인구 고령화 영향

 

 

- 인구 고령화는 노동력 감소와 부양 비용 증가로 사회 전반의 활력을 떨어뜨리지만, 베이비 부머들은 이전 세대와 달리 교육 수준이 높고, 자산이 많으며, 건강을 중시하고, 정년 후에도 일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대한 상공회의소가 지난 10월 29~31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베이비부머 54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0%(485명)가 '정년 이후 근로 의사가 있다'라고 답했다. 현재 60,70대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하다. 활력 있는 시니어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 

 

베이비부머를 W세대(Wisdom/Wealth/Well-being/Work)로 명명하고 앞으로 이들이 초고령 사회에서 새로운 일꾼이자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방안을 제시해 나가야 한다. 

 

W세대 특징

- 1955~1974년 출생한 세대로 이전 세대에 비해 교육(Wisdom) 수준이 높고 자산(Wealth)을 많이 축적했으며 건강관리 등 웰빙(Well-being)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정년과 상관없이 일(Work)에 대한 의지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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