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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사이트

AI의 일자리 대체 현실화 되고 있어

by 신끼루 2025. 1. 2.

 

일자리-대체-AI-현실
AI가 일자리 대체

AI가 사람 대체 현실화 

 

고용시장 파고든 AI

-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걱정이 현실이 됐다. 이미지 생성, 마케팅, 글쓰기 등 AI가 데이터를 충분히 학습한 분야부터 일자리 잠식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본 직군은 마케팅과 디자인이다. 

 

자체적으로 고용한 마케터와 디자이너를 구조조정하는 기업이 부쩍 늘었다 

- 파이은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고객사들이 인력 감축 효과부터 물어본다. 실제로 계약을 맺은 뒤 희망퇴직 인원을 늘린 곳이 적지 않다"라고 말한다.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다수 보유한 대기업들도 디자인과 마케팅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투자 비용 대비 효과가 사람을 쓸 때보다 뛰어나 서다. 

 

LF, 신세계쇼핑, GS리테일 등은 마케터와 디자이너 일을 대신 처리해 주는 설루션 기업 스튜디오랩을 활용 중이다.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등은 스마트폰으로 아무렇게나 찍은 사진을 전문가용 작품 사진으로 바꿔주는 '드랩아트'로 유명한 드랩과 거래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이 관련 직군의 직원 수를 조절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대체 직업 증가

- 다음 순서로 꼽히는 직군은 고객 응대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 앱에 적용된 채널코퍼레이션 AI 에이전트 '알프'의 채팅 상담 해결률은 지난달 기준 45%다. 경력이 짧은 인간 상담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통/번역과 음악 제작도 사람의 손을 떠나고 있다

- AI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는 작년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에서 AI 기반 실시간 통역 자막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성통상은 쇼핑몰 '굿웨어몰'의 브랜드 캠페인 행사에 AI 음악 작곡 기업 포자랩스의 실시간 AI 음악 생성 기술을 사용했다. 

 

OECD가 내놓은 보고서 

-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 2024:생성형 AI의 지형도'에 따르면, 수년 안에 국내 일자리 중 38%가 AI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등의 산업이 집중된 국가일수록 AI발 일자리 잠식 속도가 빠르다는 게 OECD의 설명이다. 

 

ICT, 금융 산업이 발달한 룩셈부르크(64%)와 영국(63%)은 수년 내 AI로 대체될 수 있는 일자리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AI로 움직이는 로봇이 상용화되면

- 고용시장 파급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유해 환경과 3D 업종에서는 AI로봇이 필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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