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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기업

무한재생 친환경 타이어 / 소 탄소배출량 측정 | 신기술

by 신끼루 2023. 1. 19.

무한재생-친환경-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친환경 기술의 시대

친환경 타이어 

- '과율(guayule)'은 미국과 멕시코 사막지대에서 자라는 식물로, 재생 가능한 천연고무를 추출할 수 있다. 재배하는 데 들어가는 물도 목화보다 40% 적다. CES에 참가했던 브리지스톤은 전체 원재료에서 천연고무 등 재생 가능한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40%로 높이겠다고 했다. 

 

'오염 산업'으로 분류되는 타이어 산업이 소재 차별화를 통해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천연고무 추출법을 상용화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은 과율 연구 농장을 운영 중이다. 2030년까지 과율 재배를 상업화하고, 친환경 타이어 재료를 다양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까지 과율추출 천연고무 개발을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했다. 

 

친환경 타이어 시장 규모

 

소의 탄소배출량 측정

 

 

- 멜리언스는 세계 최초로 소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는 알고리즘 '카우카본'을 선보였다. 10년간 도축된 소의 체중과 성별, 생년월일 등을 분석해서 데이터를 쌓았고, 이것을 바탕으로 가축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 알고리즘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접목했다. 

 

조 탄소 가축임을 알고리즘을 통해 입증한 목장에 NFT를 발급해서 민간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게 궁극적 목표다. 축산업은 탄소 배출량이 의외로 많은 업종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가축들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에서 1년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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