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성장
- 22년 글로벌 경기는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 기조였다.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이미 둔화 국면에 있다. 국내 민간소비 회복세 대비 설비/건설투자 부진, 수출 악화 상태다. 2023년에는 국내외 경제성장률 (글로벌 2.1~2.7%, 국내 1.8~2.3%)은 22년 대비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리스크 현실화할 시, 경착륙 가능성도 존재한다.
2. 인플레이션
- 현재 글로벌 경제는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 국내외 인플레이션 22년 하반기 정점론이 부각됐었다. 23년에는 22년 대비 다소 둔화는 되지만, 하락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글로벌 6.5% 전후, 국내 3.0~3.9% 수준)
3. 통화정책
- 미국이 22년에 4번 연속 0.75%p 인상을 포함해서 7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한국 또한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했다. 22년 12월 기준 미국 기준금리 4.25~4.5%, 한국 3.25% 도달됐다. 23년에는 미국 연준의 매파적 기조 유지와 시장 내 금리인상 속도 조절 및 피벗 기대감이 일고 있다.
한국은 상반기까지는 금리 인상이 유력하다. 금리상방 리스크 대응이 필요하다.
4. 환율
- 22년에 본격화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강달러가 지속됐다. 단, 긴축 속도 조절 기대 및 중국 방역정책 완화 등으로 하반기 강세가 완화됐다. 23년에는 글로벌 국가의 달러 대비 환율은,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시 달러와의 갭 축소로 제한적인 약세 또는 완만한 강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5. 글로벌 교역/수출입
- 글로벌 상품 교역 위축세로, 국내 수출 증가세 둔화/수출대비 수입 급증으로 인해 14년만에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23년에는 글로벌 상품 서비스는 위축되는 가운데, 서비스 교역은 상대적으로 호조세다. 한국의 수출/수입 증가세는 둔화될 전망이지만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개선이 가능하다.
6. 정부 재정정책
- 주요국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긴축재정과 인플레이션 취약계층에 대한 재정지원 필요성이 부각됐다. 23년에는 선진국은 긴축적 재정기조를, 신흥국은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은 재정건전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사회 안전망 구축, 반도체 등 핵심전략 및 미래기술 투자를 위한 예산 확충
7. 정부/기업 투자
- 조달 비용 증가 및 투자심리 악화로 22년 들어서 국내외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증가율이 둔화됐었다. 23년에는 글로벌 설비투자는 둔화되고, 미국 중심 건설투자는 제한적 회복세 전망이다. 국내 ICT 산업 등 설비투자는 위축될 소지가 높지만, 신산업 중심으로 투자확대 가능성이 있다. 건설투자는 위축될 전망이다.
8. 노동시장/고용
- 글로벌 주요국 완전고용 수준으로 낮은 실업률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시장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다. 23년에는 경기 둔화로 고용 증가폭 둔화 또는 완만한 고용 감소가 발생하고, 실업률도 22년보다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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